[앵커멘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제6대 이사장에
최인수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습니다.
최 이사장은 직원간 화합, 진정성, 관용성 등
기본에 충실한 인격 수양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제6대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공단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제6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최인수 신임 이사장은
70여 명의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화합과 진정성, 관용성 등 기본에 충실한 인격 수양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인수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뿐만 아니라
생활에서도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품성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 동료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상사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공공 행정 서비스를
잘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편, 최 신임 이사장은
동대문구청 행정국장, 복지환경국장 등
39년 간 공직에서 활동한 가운데,
지난 2015년 2월부터 2017년 7월말까지
공단 경영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기자(codename@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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