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방학 중
어린이 이용이 많은 소규모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앞장섭니다.
급식안전 지도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인
소규모 지역아동센터 16개소가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소비자감시원으로 편성된
2인 1조의 안전지도반이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합니다.
이번 안전 지도는 점검표에 의해
주방 등의 급식시설 위생상태, 식재료 및 조리기구 안전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등 12개 항목을 확인하고,
급식지도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480명가량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포해 아이들이 손쉽게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안전 지도 실시로 급식 시설 위생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