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올 연말까지
여의나루역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먼저 차도를 점령하고 영업하는 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고자
주차단속 CCTV, 방호울타리, 볼라드 등 안전시설물을
8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주차단속 CCTV는 여의나루역 2번, 3번 출구 앞 2개소,
방호울타리는 여의나루역 일대 9개소, 볼라드는 6개소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대형화분, 현수막, 안내문을 비치해
포장마차 등의 인도점유를 막고
주민홍보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8월부터 12월 말까지 여의나루역 전담 단속인력을 추가 확보해
단속을 더욱 강화하며, 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상품적치행위, 보행자와 차량통행 불편유발행위를 주로 단속하게 됩니다.
아울러 이륜차단속, 쓰레기투기, 불법 전단지 등 단속을 위해
영등포구와 영등포경찰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월 1회 이상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응두(codena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