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동대문구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가운데
야외근로자 57명을 대상으로 얼음조끼를 지급했습니다.
구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140명 가운데
57명은 쓰레기 분리작업, 하천시설물 환경정비 등
야외 근물로 폭염 피해에 노출됐다"면서
"6시간 이상 냉방효과가 지속되는
얼음 조끼를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폭염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폭염경보 발령 시 야외작업 금지 또는
2시부터 4시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