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초등 교육과정에 의무화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맞춰
영등포구가 여름방학기간동안
'초등학생-학부모 코딩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은 코딩의 기본원리와 실습으로
논리적 사고를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돼
학생들은 피지컬 컴퓨팅 이해, 엔트리 응용,
로봇응용 교육을 단계별로 거쳐
최종 로봇 작동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2회~3회 차로 구성된 체험 수준의 과정이지만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할 수 있고,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학부모들을 위한 코딩수업도 마련해
자녀들에게 직접 교육하기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은 8월 7일부터 9월 8일 사이
제1,2정보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8개 기수별 초등생 15명, 학부모 26명씩 모집합니다.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이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정보문화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됩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