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서울 아파트 시세사 0.29% 오르면서
지난 주 0.2%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재건축 아파트 시세도
그동안 하락세였던 강동구 재건축이 강세로 전환되면서
상승폭이 지난주 0.28%에서 0.44%로 확대됐습니다.
자치구별 상승폭을 살펴보면
성동구가 0.64%로 가장 컸고
송파 0.55%, 금천·동작 0.46%, 노원 0.43%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시세는 6·19대책 전후로
오름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부동산 시장 단속으로 한동안 문을 닫았던
중개업소들이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가면서 다시 오름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