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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폭염 속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추진

기자조경희

등록일시2017-07-12 17:32:08

조회수1,655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9월15일까지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구는 노숙인 밀집지역인 영등포역 주변을 중심으로 

노숙인 거리상담반 24시간 순찰을 실시하며, 

무더위 쉼터로 이동 안내, 음용수 지원 등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희망지원센터, 햇살보금자리 등 노숙인과 쪽방주민 밀집지역에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5곳에는 냉방·샤워시설을 마련해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평상시 월,수,금요일 주3회 운영하던 거리노숙인 이동목욕 서비스를 

7~8월에는 주 4회로 확대 운영하며

거리노숙인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노숙인보호시설 희망지원센터 앞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됩니다.

 

건강관련 특별취약자들을 위해

쪽방상담소 전담간호사의 방문상담을 1일 1회로 강화하고 

쪽방주민 안전지킴이를 구성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합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폭염 속에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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