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 10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 181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노동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예방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유형, 예방대책,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근로기준법과 노동법 상식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참여자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응두(codena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