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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KT 실무자 협의, 상생협력 위한 공동 광고사업 첫걸음

기자이신회

등록일시2017-07-10 17:14:09

조회수1,312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케이블 TV와 IPTV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CMB와 KT는 ‘지역광고 공동광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침체된 지역 광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첫 걸음을 떼며, 본격적인 실무자 협의를 가졌습니다. 

이신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케이블 TV와 IPTV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된 CMB와 KT 간의 ‘지역광고 공동광고’ 사업 업무협약.

 

서비스 지역 제한으로, 구조상 광고 송출에 한계를 가졌던 CMB와 KT 양사는 협약을 통해, 

서비스 이용 가구의 안방마다 동일한 광고 송출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지역광고 공동광고’ 상품 개발을 위해 가진 첫 회의.

 

전국 10개 권역, 160만 가입자의 CMB와 채널광고 송출기술을 보유한 KT는 서로의 기술과 광고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합상품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조범찬 / KT 방송광고사업팀 차장 

"우선 케이블 TV와 IPTV 사업자 간 다르게 바라보던 관점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간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그간 양사가 다른 환경과 영역에서 사업을 해왔었고 이번 기회에 서로 많이 이해하고

 공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실무회의가 단순 광고상품 결합이 아닌 TV 가입자와 광고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한 

진지한 협력의 첫 발걸음이라 생각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장에 좋은 상품을 보여드리려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CMB와 KT 양사는 지역의 문화와 특화상품, 비용 측면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했습니다.

 

그 결과, 지역의 소상공인들도 쉽게 방송광고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광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전영민  / CMB MSO본부 콘텐츠기획팀 상무이사 

"KT와 공동광고 상품 구성과 구체적인 계획 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공동상품을 통해 광고를 계획하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 분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줄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찾아서 혜택을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오는 8월,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지역광고 공동광고’의 기틀을 마련한 1차 실무자 협의.

 

CMB와 KT 양사는 경쟁보다 공존을 위한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지역 광고의 변화를 선도하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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