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버려진 공간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이달 9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울시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사흘 안에 시민들이 직접 소외된 공터를 생기 있는 곳으로 바꾸는
도시재생 사업입니다.
올해는 '불꽃 아이디어로 공터를 공감터로!'란 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7개의 시민팀이 참여해
중구 봉래동과 회현동, 노원구 공릉동 등지의
마을마당과 노후쉼터를 재생시킬 예정입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