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직업체험을 실시합니다.
생소하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해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의 직업세계에 대한 견문을 넓힌다는 취지로
오는 8월 5일부터 26일까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5일 오후 2시부터는 전문 성우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12일에는 음식 재료로 테이블 세팅을 디자인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이어 19일과 26일에는 2회 차에 걸쳐 나무를 이용해
실용가구를 제작하는 목공예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8월 이후에도 직업체험지원센터는 매주 토요일
각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들과의
진로체험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영등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