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역 내 14개 경로당 유휴공간에
자연 친화적인 텃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텃밭 조성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운영·관리를 하며
상추, 고추, 치커리 등 채소와 다양한 꽃들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 경로당 주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에게
자연체험장으로 개방돼 세대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경로당 유휴공간 텃밭 조성으로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 개방형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