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찾아가는 문화마당'이
동대문구 지역 곳곳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기획된 퇴근길 문화마당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장한평역사와
청량리역 광장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문화마당에서는
색소폰과 통기타, 전자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약기 연주로
주민들의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팝페라, 대중가요, 인디밴드 등
노래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또 일상 속 문화마당은
중랑천 벚꽃길과 정릉천 수변무대에서
격주로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공연이 이어지고,
나눔 문화마당은
경로당과 복지관, 어린이 센터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통기타 연주와 오카리나, 마술, 버블 공연 등을 선보입니다.
올해 들어 새로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11월까지 운영 될 예정입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