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자작마루에서 동대문 다산 시민학교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동대문구 평생학습의 저변확대를 위해
동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가 운영한 다산시민학교는
66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31일 개강식을 갖고 12주에 걸쳐
우리 삶속의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졸업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
이번 시민학교가 다산의 정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에 큰 의미를 던져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