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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주요시설 점검· 민생 관련 안건처리 후 마무리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7-06-21 17:42:04

조회수2,169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271회 동대문구의회의 정례회가

3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민생 관련 주요안건 처리를 위해 그 어느때보다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271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회기에서 가장 무게를 둔 부분은 추경예산안 심의. 

 

먼저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수정 가결됐습니다.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시한 추경예산은 4,951억 7,400만원으로,

 

기정예산 4,679억 800만원보다 272억 6,600만원 증액된 규모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일반회계 223억 1,200만원 가운데 

26억 8,795천원을 감액하고 20억 7,550만원을 신규로 편성,

 

그 차액인 6억 1,159만 5천원은 예비비로 계상했습니다.

 

특별회계는 49억 5,400만원 가운데 3억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처리했습니다.

 

건정재정을 실현한다는 목표아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바탕으로 

추경예산을 수정가결 처리한 겁니다. 

이태인 /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보다 긴급한 곳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나머지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하는 것으로

재적위원 7 출석위원 7명 전원 찬성으로 수정안을 가결 하였습니다."

 

또, 구청 각 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등 

각 상임위원들은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해 온 

사업 전반에 대한 질문 공세를 펼치며,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행정의 필요성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문체육문화센터와 신이문빗물펌프장 등

지역 내 주요시설을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이번에 처리된 조례들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조치 이행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의원들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주 정 / 동대문구의회 의장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 종 안건심사에 있어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의원들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주민들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 구정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 (love_to3@cmb.co.kr)


CMB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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