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합니다.
무더위쉼터는 동 주민센터 18개, 경로당 105개, 복지관 3개, 노숙인쉼터 등 6개로
132개를 지정해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18개 동 주민센터의 경우 주말, 공휴일 포함
오후 9시까지 개방합니다.
쉼터에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쉼터 내부와 에어컨 위생·청결상태 등
운영 실태에 대해 수시로 관리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합니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횡단보도 교통신호 대기 시나 버스승차 대기 시에
잠시나마 땡볕을 피해 갈 수 있도록
임시 그늘막 8개도 설치할 예정으로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