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4만 가구의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돗물 불신의 주 요인 가운데 하나인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를 지원해 온 서울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0만5천여 가구의 수도관을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강관으로 교체했습니다.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80%이며,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원, 다가구 주택은 최대 250만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낡은 수도관 교체 지원 신청은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