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원하는 우수 사회적기업 매출이
1년 새 9%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시는 지원 2∼4년 된 25개사의 지난해 매출이
727억6천9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8.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5개 사회적기업의 근로자 수도
지난해 말 874명으로 전년보다 6.7% 증가했으며
이 중 절반 정도는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입니다.
시는 2013년부터 사회적 가치, 성장 가능성이 큰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40개사를 선정했고 올해 15개사를 추가로 발굴했습니다.
또한 2020년까지 100개 기업을 육성해
사회문제를 완화하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