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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동네 제기동 제2회 한마음 대잔치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7-06-13 09:15:43

조회수2,201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희망동네 제기동 제2회 한마음 대잔치'가 

제기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렸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즐길거리도 가득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일상 속 스트레스를 노래로 날려버리기 위해 열린 

CMB 열전동네방네 주민노래자랑 대회는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냈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기동 주민센터 앞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희망동네 제기동 제2회 한마음 대잔치'가 열린다는 소식에 

한걸음 달려온겁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만 희망동네 제기동 대축제 추진위원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안규백 국회의원, 주민들이 모여

축제를 즐겼습니다.

 

서울약령시와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제기동 한마음 대잔치. 

 

임종만 희망동네 제기동 대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기동 주민 모두가 화합을 다질 뿐만 아니라 

동네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주민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임종만 / 희망동네 제기동 대축제 추진위원장 

"그 어떤 사람들의 날이 아니라 여기 앉아 있는 동민의 날입니다.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준비가 되면 동의 화합이 되고

이로 인해 모두 하나가 되며 희망이 돋는 동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역 인사들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오늘 행사가 3회, 4회로 이뤄질텐데

한마음 대잔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신경쓰겠습니다.

또 제기동 주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통해 한마음 한 뜻이 되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정 / 동대문구의회 의장

"행사도 많이 준비하고 문화도 즐기고 여가도 즐기고

재미있고 신나는 제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규백 / 국회의원

"오늘 행사를 통해 마음의 티끌과 때를 벗겨 내고

마음의 비타민과 에너지가 풍부한 하루를 위해 

한마음 대잔치가 열린 것 같습니다.

오늘 뜻깊고 추억이 남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마음 대잔치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어울어짐을 표현하기 위한 비빔밥 퍼포먼스도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CMB 열전동네방네 주민노래자랑 대회. 

 

대회에 참가한 15명의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뽐냈습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참가자들은 인기 가수 못지 않게

가랑력을 선보였습니다.

 

노래를 듣는 주민들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대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노래자랑이 끝나고 

수상자 발표만 남은 상황.

 

기대감 속에 수상자가 불려집니다.

 

대상에는 '밤이면 밤마다'를 부른 

참가번호 5번 박나래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아침의 나라에서'를 부른 최지혜씨가 받았습니다.

 

한편 CMB열전동네방네 주민노래자랑은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매일 오전 11시마다 CMB지역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CMB 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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