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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제1회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7-06-07 17:18:08

조회수1,782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는데요.

 

'세계시민 되기'라는 까다로운 주제였지만 

학생들은 깜짝 놀랄만한 외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대강당.

 

글로벌 말하기 대회 참가자들이

무대에 섰습니다.

 

학생들은 '세계시민 되기'라는 주제로 

각자 준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실력을 

맘껏 뽐냅습니다. 

 

호흡 조절, 표정 연기,

세심한 발음까지 신경씁니다.

 

발표는 1명씩 진행했고, 

전달력과 표현력, 창의성,

억양의 정확성 등에 심사기준이 맞춰졌습니다. 

 

학생들은 학업과 동시에 

대회 준비도 해야했기 때문에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외국어 실력만큼은 한층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최윤서 /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1학년

"많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니까 자신감도 얻었고

발표 능력도 키우게 되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 코칭 받으면서 발음과 억양을 많이 배웠어요."

나유정 /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1학년

"제가 중국어에 관심이 많았고 이 대회에 참여함으로서 

미래에 면접이나 강연 기회가 있다면 좀 더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많이 준비해서 더 잘하고 싶습니다."

박유희 /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2학년

"(발표) 준비를 하면서 실수도 많았고 

또 의견충돌도 있어서 망설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무사히 발표를 마치게 되어서 영광스럽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선생님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3학년 때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도전하고 싶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글로벌 페스티벌.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그 동안 배운 실력을 점검해보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김종갑 /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장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열정적인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글로벌 페스티벌에서는 

영어 등 외국어로 노래부르기 대회도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 층 더 높였습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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