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부족한 구 예산을 메우고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공모사업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올해 상반기 31개 사업에서 41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공모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타 지자체 방문,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정보 습득,
구 홈페이지에 공모사업 알림방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만전을 기했습니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7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에서 국비 26억원,
서울시에서 공모한 빗물마을 조성사업에서 5억원,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간지원사업에서 2억원,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사업에서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유덕열 구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한 재원확보가
지방재정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남은 기간 동안 구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