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대림동 중국동포타운 문화거리 만들기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국동포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간의 갈등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은
대림역 주변의 다문화 음식거리와
대림중앙시장 주변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특색있는 중국 문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우선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3회씩
사자탈춤, 퓨전풍물놀이, 공작무 등
범 중화권 외국인과 국내 청년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공연이
대림역 인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중국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존도 운영됩니다.
또 중국문화와 일상을 체험하며 이해하는
중국문화체험 1일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국문화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와 더불어 구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다국적 봉사단을 구성해
상호 협력·소통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