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월 3만5000원에 입주가 가능한
청년 1인 창업 지원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높은 임대료와 초기 투자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업지원센터 내에 있는 창업지원실을
보증금 없이 연간 임대료 42만 3,720원을 내면
1인당 10㎡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영업 미팅에 사용되는 회의실, 세미나실, 무선인터넷 등
공용장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부대비용금에 대한 부담도 줄여줍니다.
대상은 만 20~39세의 청·장년 중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하거나 1년 이내 창업가만 해당됩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오는 16일까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각종 기술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해
창업지원센터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김응두(codena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