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인 오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유 구청장은 유관부서 직원들과 함께
동대문구 제기동 1082번지 일대 서울약령시에 건립중인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아 건립 진행상황과
시설 보완사항을 체크하는 등 운영 준비와 관련해
전반적인 공사 진행사항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난 2015년 착공해
올해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면적 9,730㎡,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한의약박물관과 한방 체험시설, 보제원 등과 함께
지하에는 200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한방을 널리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설치·운영 과정을 보다 꼼꼼히 점검했다"며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응두(codena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