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억울한 일을 당한 시민에게
무료 노무상담과 컨설팅을 해 주는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이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자치구별 1명씩
모두 25명을 운영 중인 시민명예옴부즈만을
구별로 1명씩 추가 위촉해 모두 50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은
공인노무사로 이뤄진 노동 전문가가 근로자에게
무료 상담을 해 주는 사업입니다.
상담 건수는 2013년 천900여건에서
지난해 3천여건까지 증가하는 등 매년 늘고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