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서울시내 어린이집 천300곳을 대상으로
회계운영 전반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안심보육 회계컨설팅' 사업이 진행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보육교사나 원장 자격이 있고
평가인증 현장 관찰자 등으로 활동한 전문 인력 9명이
회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운영 기본원칙,
본예산·추가경정예산 편성 방법, 수입·지출 회계서류 작성법.
예산전용 방법, 서울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사용법 등을
교육할 방침입니다.
또 상담 과정에서
주요 법과 관련 규정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를 하고
개정된 사항을 전부 반영한 매뉴얼을 제작해
어린이집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