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가뭄발생 빈도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추진합니다.
시는 올해 비상급수시설을 14곳 추가로 확보하고
지하철 역사에서 나오는 지하 유출수를
비상급수시설 용도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대체 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또 수돗물 생산·공급 차질에 대비해
6개 정수장에 대한 상수도 비상공급 체계도 운영합니다.
시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분류된 기준에 따라 가뭄에 대응하고
경계·심각 단계에서는
'가뭄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