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1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봉사회가 지역 내 소이 이웃을 돕기 위한
'아나바다 녹색장터'를 열었습니다.
'이웃간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장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파트 텃골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여성복과 남성복 등 의류와 신발, 생활용품을 비롯해
문구와 잡화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됐습니다.
장터를 통해 모인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들의 생필품과 생활지원금 등으로 쓰이게 될 예정입니다.
이금란 / 전농1동 'ㄹ' 아파트 아름다운 봉사회장
"지역 간, 이웃 간,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녹색장터를 여는게 바람이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서
장터를 훌륭하게 열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주민들이 보다 더 녹색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응두(codena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