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소상공인회 제8기 리더스 아카데미가 개강했습니다.
교육을 앞둔 수강생들은 앞으로 8주간
소상공인일 알아야할 노무지식과 마케팅 전략,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배우는 등
새로운 출발에 대한 준비에 나섭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문화회관 1층.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여하기 위해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오는 7월17일까지 8주간의 걸쳐
소상공인이 알아야할 필수 경영 전략에 대해 배우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은 수강생들에게
어려운 현실에도 각각의 사업들을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요즘 경제 사회 안보 한가지도 온전한데가 없습니다. 다 어렵습니다.
IMF때보다도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우리 소상공 사장님들이 그것을 실감적으로 느낄것인데
네트워크로 마케팅을 잘 접목시켜서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김봉식 동대문구소상공인회 회장은
회원들간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것이
아카데미의 큰 이점이라며
인적네트워크의 형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길 기대했습니다.
김봉식/동대문구소상공인회 회장
"교육도 교육이지만 교육이 끝나면 기수별 모임을 통해서
서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서로간의 연락을 하고
윈윈하고 거기서 정보교류를 하는 좋은 이점이 있습니다."
이어 교육을 통한 경영능력 향상이
개개인의 사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것이라 전했습니다.
김봉식/동대문구소상공인회 회장
"내가 배워서 내것을 만든다는 자세로 한다면
그것이 자꾸 향상이 되어서 중소기업이 되고, 대기업이 되고
점점 발전하는 밑바탕이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현재까지 동대문구 리더스아카데미를 거친 소상공인은 500여명.
현장 실무 강좌를 통해 사업의 유익한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
리더스아카데미의 교육은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CMB뉴스 조경희입니다.
조경희 기자 (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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