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여름철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
10월 15일까지 집중 추진합니다.
2017 동대문구 여름철 종합대책은
풍수해 대책, 폭염 대책, 보건 대책, 안전 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등 5개 분야 22개 사업입니다.
구는 종합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6개반 183명으로 구성된 재대본은
상황 총괄과 현장 복구, 교통 통제, 구호의료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주민과 함께 네이버 밴드 아름지기를 운영하며
재해예방활동을 실시간으로 공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무더위 쉼터 152개소를 운영하고
동대문구보건소 역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합니다.
이외에도 구는 공사장, 공공주택 등 안전점검과 환경순찰,
청소대책, 교통 불편 민원 처리반 운영 등을 통해
여름철 생활 불편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김응두(codena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