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17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합니다.
문화마당은 18일부터 지하철역, 야외무대, 복지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길거리 공연인 ‘버스킹’ 콘셉으로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며
퇴근길 문화마당,일상 속 문화마당,나눔 문화마당 세 가지 테마로 꾸며집니다.
구는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티켓을 예매하고 공연장을 따로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일상 속에서
편하고 자연스러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신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봄꽃축제,
선농대제, 세계거리춤축제 등 우리 구 대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동대문구 ㅈ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