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가
인도네시아 초등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사업단 6명을 인도네시아 아체베사르 지역에 파견했습니다.
건협은 아체베사르 지방정부와 보건국, 교육국 등 과 협력해
10 건강증진시범초등학교 1~2학년생 1,214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습니다.
검진결과
빈혈 유소견율은 18.0% , 대변 기생충 검사 양성율은
16.4%, 요충검사 양성율은 20.2%로 나타났으며
건협은 아이들의 건강개선을 위해
빈혈과 기생충 유소견 학생에 대해 투약을 실시 했습니다.
또,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체덕으로 학생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보건교사와 지역보건소 기생충 실무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양국합동 보건계몽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 이번 파견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올해 종료되는 본 사업의 지속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물론
현지 보건 인력 역략강화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아체베사르 지역 초등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