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리더스아카데미가 개강했습니다.
경영전략 트렌드와 마케팅, 노무지식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수업이 진행 될 예정인데요.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작한 리더스 아카데미.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에서
리더스아카데미의 16번째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수강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강식을 찾은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이 경영리더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주 / 영등포구의회 의장
"여러분들 정말 교육 잘 받으시고 자기 직장 돌아가셔서
훌륭한 리더가 되어주시 길 바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병열 영등포구소상공인회장은
계속되는 경제 한파 속에서도 꿋꿋히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소상공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영등포 지역 상권 발달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들 서로가 경영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병열 / 영등포구소상공인회장
"친절과 서비스 품질의 경쟁으로 신뢰를 갖춘다면
우리도 장사꾼이 아닌 중소기업, 대기업을 능가할 수 있는 경영인이 될 것 입니다."
16기 리더스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2일 까지 매주 수요일 마다 운영되며
개정 상가법을 통해보는 임차상인의 권리와
영업마케팅 가이드, 금융기관 활용법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 될 계획입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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