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다함께 페스티벌'을 개최해
내국인가 외국인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 약 170만 명 중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만 5만 7천여 명인
외국인 밀집도 전국 1위인 영등포구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2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다함께 가요제, 체험부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1부 문화공연으로 초등학생 방송댄스, 통기타 공연 등
기관별 동아리의 공연이,
2부 가요제는 13일 예선을 거쳐 다문화가족 3팀,
일반가족 3팀, 청소년 3팀 총 9개 팀이 본선무대에 오르며
가요제의 참가신청은 12일 오후 2시까지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접수하면 됩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