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영등포로 양방향 1.7km구간에 대해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사업비 5억 3천여만 원을 들여
업소당 최대 250만원의 간판 개선비용을 지원하며,
대상은 가로 10m 이내 LED조명으로 이뤄진
에너지절약형 간판으로 교체됩니다.
또, 건물주와 업소주, 상가 번영회 등
관련 단체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는 지난 2009년부터 작년까지
여의나루길과 당산로, 대림로, 양평로 일대
1천 508개의 업소간판을 개선한 바 있습니다.
남승엽(nys2burn@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