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자전거 수거·수리 사업'을
시행합니다.
구는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다중 이용시설주변, 공원 등의
자전거 보관대와 주요 보행로를 순찰합니다.
방치된 자전거가 신고되거나 순찰을 통해 확인되면
수거안내문 스티커를 부착하고,
부착 후 10일이 지나면 수거하게 됩니다.
수거된 자전거는 구 홈페이지에 4일간 처분공고하고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매각처리하거나 수리를 통해
재활용 됩니다.
구는 재활용 가능한 자전거를 수리 후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기증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응두(codena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