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층간소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층간소음 아파트 주민이 스스로 해결한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아파트 각 호별 출입문 옆에 소음방지 엽서 함을 설치하는
공동 주택 주거 환경개선 사업입니다.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본 이웃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의견을 담은 엽서를 전달 해
이웃 간 의사소통을 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으며,
구는 28일까지 시범단지 2~3곳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층간소음 엽서함 설치에 관심있는 공동주택 단지는
동대문구청 주택과로 전화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등 관련 양식을 서울시 정보공개한마당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남승엽(nys2burn@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