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 달 10일부터
콜센터나 유통업 등 감정노동종사자를 위한
무료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인근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오후1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한 방문제로 예약은 26일부터 전화로 하면 됩니다.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시간가량 전문가와 심리검사를 통한 대면상담이 진행됩니다.
또한 법률 지원이 필요한 경우 증인과 증거를 모아
노동권리보호관과 연계해 권리를 구제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