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빗물받이 지킴이 사업을 통해 주민일자리 제공에 나섰습니다.
구는 55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지킴이 22명을 채용하고 활동교육을 마쳤으며
채용된 주민들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지역 내 빗물받이를 관리하게 됩니다.
또, 7개팀으로 나눠
이면도로 곳곳의 빗물받이 만여개를 청소하고
장마철 주택가의 침수여부 점검에도 나섭니다.
특히,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 등에는 2개의 별도전담팀을 구성해
집중 관리 할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