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대문우체국과
희망복지사업을 시행합니다.
동대문우체국 집배원은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찾아
동대문구에 알려주면 구 희망복지지원단이 나서 욕구ㆍ위기 조사를 실시,
이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추려지면
200만원 범위 내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합니다.
한편, 구는 지난 해 9월 현장중심의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11월 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남승엽(nys2burn@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