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용미생물이란 식품발효 등에 이용했던 효모와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80여종의 미생물 집합체로,
유익한 미생물을 활성화해
독성과 악취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가정에서는 악취제거와 물 정화,
철, 식품 등의 산화방지는 물론 공기정화와 음식물쓰레기 부패방지,
화초 영양공급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4월 5일부터 11월까지
동대문구청 광장에 발효액 공급기가 설치되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구는 지난 2015년 부터
동주민센터에서 EM 발효액 만들기와 활용법 등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녹색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