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생활체육 대회인
2017 서울시민리그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축구, 족구 등 4개 종목에 걸친
영등포구 지역 리그전이 시작됐습니다.
영등포구 지역 리그에서는
축구, 족구, 농구, 탁구 등 4개 종목이 진행되며
축구는 20~30대가 포함된 A그룹,
40대 이상 B그룹으로 나눠 각 8개팀이 참여하고
족구와 농구, 탁구 종목은
각 12개팀이 참여해 대림운동장, 안양천 족구장 등에서
4월부터 8월까지 풀리그제로 진행됩니다.
이어, 각 종목 1위에서 3위팀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양천구, 구로, 금천구 등 7개 구가 포함된
권역리그 출전권을 얻게 됩니다.
한편, 2017 서울시민리그 대회는
서울시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위해 개최됐습니다.
남승엽(nys2burn@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