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주차공간을 주민과 나눠쓰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유사업 참여대상은 교회나 아파트, 일반건축물 부설주차장 중
다섯면 이상의 주차장을 2년이상 개방할수 있는 곳으로
개방시간은 전일과 주간, 야간 중 선택해 개방가능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곳에는 시설개선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유료개방을 희망하는 경우 차량 1대당
거주자우선주차제에 준하는 2만~5만원의
월주차 요금 수입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구는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 위주로
종교시설과 공동주택 등에 안내문을 보내
공유사업을 적극 참여토록 할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