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소득·재해근로자·유가족 등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소송구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료 소송구조 서비스는
영등포구 서남권글로벌센터 상근 변호사를 통해 이뤄지며,
법률상담부터 소송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일요일에 상담을 원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모국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태국어·몽골어를 신규로 추가,
현재 9개 언어로 확대한 상태입니다.
서문수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다양한 외국인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외국인주민 인권보호와 이용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