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전라남도 보성군과
도·농간 교류사업 등 우호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보성군은 전라남도 동서를 가로지르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녹차밭과 율표해변, 주암호 등
아름다운 관광지를 보유한 관공도시로,
지난 6일 오후2시 이용부 전라남도 보성군수와
강복수 보성군의회 의장 등
12명의 대표단이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협정이 성사됐습니다.
이자리에서 양 지자체는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협정서에 서명, 기념품 등을 교환하며,
도·농간 교류사업 활성화와
상호방문 등 우호 증진을 약속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시작으로 도·농 교류사업 추진과
상호간 행사, 축제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을 통해
양 도시간 우호혁력 관계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