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대 복지관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취임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 복지관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서비를 위해 앞장서 온
이성복 전 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4대 이성복 관장에 이어 5대 관장에는
전 삼육대학교와 삼육서울병원 이사를 역임한
권혁우 신임 관장이 5대 관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권 신임 관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먼저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이웃을 섬기며
사회적으로 약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