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주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심어주고자
설치한 통일기원 꽃탑 조형물의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비호 기자 입니다.
[리포팅]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한 지난 1일
여의서로 서강대교 남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가 마련한
통일기원 꽃탑 조형물의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제막식을 함께 한 주민들과
봄꽃을 만끼하러 여의도를 찾은 관광객,
그리고 민주평통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인사들은
평화통일 대한 염원의 메세지를 리본에 담아 행사장에 메달며
하루 빨리 통일이 다가는 그날을 희망했습니다.
김원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은
"자리를 함께 한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축제를 찾은 수백만명의 국민들이 평화통일 꽃탑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원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
"(많은 사람들이) 이 꽃탑을 통해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는
그런 기회의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 리본달기 행사는
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통일기원 꽃탑은 봄꽃 축제기간동안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관광객들과 함께 합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