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숙박업소와 미용업
총 1,150개소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섭니다.
자율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숙박업소 262개소와,
미용업 88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숙박업소는 객실 내 청결상태, 요금표 게시,
이용객의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미용업 점검 사항은 소독기 비치 여부, 가격표시제 내·외부 게시 여부,
점빼기·문신 등 의료행위 여부 등이며
점검 대상 업소는 우편 발송된 자율점검표를 작성 후
구청으로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송부하면 됩니다.
자율 점검이 끝난 22일부터 28일까지는
점검을 소홀히 하거나 민원이 야기되는 업소와 미제출업소를 대상으로
직접 해당 업소를 찾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보건소는 점검이 끝나면 문제업소와 민원유발업소에 대해 중점관리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하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