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과거 침수 피해를 봤거나
최근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한 가구를 대상으로
자치구 공무원을 배치해 지원합니다.
돌봄공무원은 여름 우기 전에 침수 취약기구를 미리 방문해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 수중펌프 작동 여부 등을 살펴봅니다.
또 폭우에 대비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시민행동요령과 재난 상황 등을 알리는 역할을 맡습니다.
돌봄공무원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침수 피해를 신고하고 피해조사서도 직접 작성하게 됩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돌봄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