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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 포 유' 열어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7-03-29 18:04:14

조회수1,850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인 '잡포유'.

구직자들에게 일대일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구가 구청 상황실에서 대형마트와 연계해 

'잡포유' 현장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현장면접에서는 구직자 1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각 면접 장소마다 취업하기 위한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청 상황실에서 

구인 구직 현장면접이 한창입니다.

 

이날 참가한 업체는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롯데마트 양평점.

 

구인업체 인사담당자들은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구직자는 원하는 조건을 말합니다.

 

 

현장면접에 참여한 주민은 150여 명.

 

주민들은 영업직과 일반직, 캐셔원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면접에 임합니다.  

김민수 / 신길동 

"나이 때문에 걱정이 되는 부분이 좀 있지만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영등포구가 2012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한 구인구직 '잡포유' 사업.

 

 

현장면접으로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세대별·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재희 / 영등포구 일자리 플러스센터 주무관 

"잡포유라는 이름으로 한 구인구직은 관내 안에서 많이 이뤄져요.

구직자들의 면접 시간을 정해서 단체 면접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잡포유를 통해 영등포구 또는 인근 지역에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편 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남의 장인 ‘잡포유’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취업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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